윈켈플러스가 유럽식 모던 디자인 도어 ‘WINKEL+(윈켈플러스)’를 이달 출시했다고 밝혔다.
WINKEL+(윈켈플러스)는 이태리 디자인과 국내 기술이 결합된 유럽식 디자인 도어로, 고급형 알루미늄 소재로 개발됐다. 이번 신제품은 △WSD_nf △WSD_v △WSW_fold system △WSW_single swing 등으로 총 13가지다.
‘WSD_nf’는 알루미늄 원 슬라이딩 도어로, 사이드 프레임을 제거하여 넓은 개방감을 선사한다. 특히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8T 강화유리가 사용되어 더욱 견고하고, 안전하게 제작됐다. ‘WSD_v’ 모델은 수작업으로 제작된 간살과 정밀한 하드웨어로 부드러운 슬라이딩 동작이 강점이다. 매끄러운 사용감과 정교한 도장 마감이 사용자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모두가 만족할 제품으로, 블랙, 샴페인 골드, 다크니켈, 화이트 등 총 10가지 컬러로 구성했다.
또한 ‘WSW_fold system’은 접이식 스윙도어로 공간 확장형에 주로 사용된다. 해당 제품은 좁은 공간에도 설치 가능해 공간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WSW_single swing’는 제품명 그대로 스윙 도어다. 디자인 핸들의 부드러운 작동 방식으로, 가장 대중적인 디자인 도어다. 해당 제품은 얇고 부드러운 프레임에 정교한 도장의 마감이 특징이며, 현관 입구 중문으로 가장 많이 설치되는 디자인이다.
윈켈 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국내 인테리어 수요 증가에 따라 고급 전원주택이나 강남권 리모델링 시장에서 해외 브랜드 제품을 공급했지만, 부족한 마감 품질로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이용자들이 만족하지 못했다”며 “이번에 국내에서 제작하게 된 윈켈플러스를 통해 인테리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제품은 모두 윈켈플러스 공식 사이트 및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미도디자인이 수도권 총판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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