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은 ‘신바이오틱스 스위치온 플러스’ 리뉴얼, 론칭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지난달 30일 롯데홈쇼핑 최유라쇼를 통해 진행한 ‘신바이오틱스 스위치온 플러스’ 리뉴얼 론칭 방송에서 준비한 전량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고 덧붙였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의 신바이오틱스 스위치온은 업계 매출 최상위권 TV홈쇼핑 쇼인 롯데홈쇼핑 최유라쇼를 통해 8년간 장기 판매되고 있는 최유라쇼 유일의 유산균 제품이다.
형진우 에쓰씨엔지니어링 신사업본부장은 신바이오틱스 스위치온의 리뉴얼 개발에 대해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 등이 주원료로 배합된 경쟁력에 현대인에게 부족한 ‘비타민D’ 성분을 첨가해 기능성과 영양 성분을 배가한 것, 그리고 FSC 인증 친환경 패키지 적용으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건강과 환경의 가치를 담은 것이 이번 업그레이드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신바이오틱스 스위치온 플러스’는 △살아있는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는 물론, △유산균의 먹이 ‘프리바이오틱스’와 △정상적인 면역 기능 및 세포 분열에 필요한 ‘아연’에 이어,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 및 뼈 형성·유지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까지 모두 주원료로 함유돼 식약처 인증 4중 복합 기능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따.
이러한 주원료는 식약처가 기능성을 인정한 고시형 유산균 19종 전부를 포함한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 유산균 제조기업 다니스코(Danisco·미국)사와 로셀(Rosell·캐나다)사 등의 특허 균주를 박용우 박사(강북삼성병원)의 자문을 기반으로 한국인의 장내 환경에 최적화되도록 배합했다. ‘비타민D’ 역시 글로벌 비타민 제조기업 디에스엠(DSM·영국)사의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한다.
형진우 신사업본부장은 “바이오·헬스케어 신사업의 안정적 수익구조 확보와 수익기반 확대 노력이 수주 활성화로 호조를 보이는 EPC 본업과 더불어 실적 업사이드를 견인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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