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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조례 한양수자인 디에디션' 5월 분양 앞둬

각 지역에서 '최초' 커뮤니티 들어서는 단지 강세..청약 성적 우수








분양시장에서 지역 ‘최초’ 타이틀을 내세운 단지가 인기다. 최초라는 타이틀을 확보하게 되면 상징성은 물론 희소성을 갖춰 인지도를 빠르게 높일 수 있고, 타 단지들과의 경쟁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까닭에 건설사들은 최초를 강조한 마케팅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 최초 커뮤니티’를 통해 수요자 공략에 나서는 추세다. 코로나19 이후 단지 내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며 커뮤니티가 다양화 및 고급화 되고 있는 가운데, 차별화까지 두며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이 같은 단지들은 청약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 1월 강원도 강릉시에 공급된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강릉 최초로 입주민들을 위한 사우나가 들어서 주목을 받으며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3.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당시 강릉시 최초 두 자릿수 경쟁률이자,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업계 관계자는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입지는 물론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꼼꼼히 확인하는 추세”라며 “특히 다채로운 커뮤니티는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와 직결되기 때문에, 지역 내 최초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단지가 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전라남도 순천시에서도 지역 최초의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단지가 5월 분양을 앞둬 눈길을 끈다. 바로 (주)한양이 공급하는 '조례 한양수자인 디에디션'이 그 주인공이다.



일반적으로, 단지들은 세대수에 맞게 커뮤니티 등 주민공동시설 면적을 구성해 제공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에 반해, 조례 한양수자인 디에디션은 할당된 커뮤니티 면적을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법정 기준보다 약 3배 이상 넓게 구성해 1,000세대급 단지에 비견될 정도로 넉넉한 규모를 갖췄다. 이처럼 공동시설의 면적이 늘어나면 다채로운 커뮤니티 구성이 가능하고, 세대수 대비 공간이 넓은 만큼 입주민들이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활용 가치가 높아진다.

지역 최초의 커뮤니티 공간까지 선보인다. 단지 내 입주민만을 위한 영화 감상 공간인 시어터룸이다. 이곳에서는 최근 트렌드인 프라이빗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영화 감상을 할 수 있어 젊은 층은 물론 은퇴를 앞둔 시니어 층에서도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이에 더해, 외부 손님은 물론 단지 내 주민들과 일상의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파티룸과 오픈키친 등을 마련해 입주민들이 여유롭고 품격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피트니스센터 내 다양한 운동기구들과 GX룸, 스크린골프연습장 등을 마련해 한 공간에서 다채로운 실내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중앙광장에는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바닥분수와 캐스케이드(계단식 분수), 플라워 테라스가든, 미로정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다른 단지에서는 주로 유상옵션으로 제공하는 3연동 현관중문, 하이브리드 쿡탑, 한샘 주방가구, 드레스룸 슬라이딩 도어 및 고급시스템장, 거실·주방 우물천장 간접등 등을 모두 기본품목에 포함시켜 상품성을 높였다. 조례 한양수자인 디에디션은 순천시 조례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7층 5개동 전용면적 101·125㎡ 총 340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101㎡A 74세대 △101㎡B 43세대 △125㎡A 131세대 △125㎡B 92세대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조례동은 봉화로, 백강로, 순광로, 중앙로, 봉화터널을 통해 시·내외는 물론 구도심으로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인근 순천IC, 동순천IC 등을 통하면 남해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까지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도보 거리에 왕조초, 동산여중 등 학교와 조례동 학원가가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홈플러스와 NC백화점, 은행,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 접근성도 뛰어나다. 이외에도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봉화산 근린공원을 비롯해 인근 조례 호수공원과 서당골공원, 송정공원 등 풍부한 자연환경까지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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