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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콘 2022 프리미어' 전 세계 600만 홀리다

한·미·일 3개국서 열린 '케이콘 프리미어'

세계 171개 지역 600만명 온·오프라인 관람

‘케이콘 2022 프리미어 인 시카고’ / 사진 제공=CJ ENM




글로벌 K팝 축제 ‘케이콘 프리미어 2022’를 전 세계 600만 명의 관객들이 즐겼다.

20·2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로즈몬트 씨어터에서는 한·미·일 3개국에서 열린 ‘케이콘 프리미어 2022’의 마지막 행사 ‘케이콘 프리미어 2022 in 시카고’가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비투비·엔믹스·스테이씨·TO1 등이 참가해 미국의 K팝 팬들을 맞이했다.

K팝의 위력은 대단했다. 비투비의 ‘그리워하다’ 무대에서는 떼창이 나오기도 했다. 팬들은 서투른 발음이지만 큰 목소리로 노래의 전체를 따라 불렀다.

출연한 아티스트들은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다른 K팝 스타들의 곡을 커버하기도 했다. 스테이씨는 블랙핑크의 ‘휘파람’을 커버하기도 했다. 공연의 마지막에는 BTS의 슈가가 참여한 싸이의 신곡 ‘댓 댓’ 무대가 있었다. 전 출연진이 올라와 무대를 즐겼다.



‘케이콘 2022 프리미어 뷰잉 파티 인 LA’ / 사진 제공=CJ ENM


이번 행사는 LA에서도 라이브 뷰잉으로 관람할 수 있었다. 로스엔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는 본 공연에 가지 못한 K팝 팬들이 모여 K팝 댄스 강습을 듣고, 시카고의 공연을 함께 스크린으로 관람했다. 랜덤플레이 댄스와 포토존 이벤트 등도 진행됐다.

3개국에서 펼쳐진 케이콘 프리미어를 즐긴 글로벌 K팝 팬은 전 세계 171개 지역 600만 명에 이른다. 팬데믹을 거치며 온·오프라인이 조화된 새로운 공연 모델을 제시한 케이콘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본 행사인 ‘케이콘 2022’는 오는 8월 미국 LA에 이어 10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김동현 CJ ENM 음악콘텐츠본부 컨벤션라이브사업부장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오프라인 행사로 관객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프리미어를 통해 케이콘을 맛보기로 경험했다면, 오는 8월 LA에서는 그 정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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