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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 테마파크 또… '슈퍼점프'서 초등생 부상

사고 잦은 월미 테마파크

12세 초등생 2~3m 높이서 추락





인천 월미도의 유명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를 차던 초등학생이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인천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3시 58분께 인천시 중구 북성동 월미 테마파크에서 문어발 모양의 ‘슈퍼 점프’라는 놀이기구를 타던 12세 A군이 2~3m 높이에서 추락했다. 슈퍼점프는 문어발 형태로 탑승석이 위아래로 움직인다. 사고 당시 A군은 누나와 함께 탑승하고 있었으며 추락 이후 팔 등을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탑승객의 안전바 착용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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