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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설태] 조응천, 이재명 고전에 “민망해”…명성만 믿다가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에게 오차 범위 내에서 밀린다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솔직히 민망하고 속상하다”고 토로했습니다. 조 의원은 라디오에 출연해 “저도 지방선거 후보들과 지역을 샅샅이 누비면서 다니고 있는데 4년 전과는 격세지감을 많이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저는 애초부터 (이 후보가) 지금 움직일 때가 아니라고 계속 말씀 드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지역 연고도 없는 이 후보가 명성만 앞세워 갑자기 인천에 출마해 벌어진 일이라는 점에서 국민들도 민망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군요.

▲수감 중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부인 김정순 씨가 23일 “남편은 ‘사람은 가둘지언정 진실은 가둘 수 없다’고 굳게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을 맞아 “오랜만에 여러분께 소식 전한다”며 남편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렸는데요. 김 전 지사는 2017년 대선 당시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에 연루돼 징역 2년형이 확정됐죠. 대법원 의 유죄 판결에도 ‘진실’ 운운하면서 선거를 왜곡한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몰염치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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