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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권도형 회삿돈 '긴급동결' 요청…"횡령 사실 파악예정"

사진제공=픽사베이




58조원이 증발해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을 흔들고 있는 ‘테라·루나 사태’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23일 테라와 루나를 발행한 업체 ‘테라폼랩스’ 직원의 횡령 혐의와 관련해 거래소에 자금 동결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테라폼랩스 직원으로 추정되는 자가 법인자금을 횡령한 것으로 의심되는 자금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며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거래소에 관련된 자금의 동결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테라폼랩스와 이 업체를 지원하는 재단인 '루나파운데이션가드'의 현금과 가상화폐 거래 내역을 확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찰은 해당 업체의 자금을 '긴급동결'해달라고 업비트, 빗썸 등 국내 주요 거래소에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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