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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마친 이재명 "여론조사가 아니라 투표 많이 하는 측이 이긴다”

계양을 사전투표율 30%이상시 이재명 유리 분석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계양을 국회의원 후보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7일 인천 계양구 계산4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인천 계양구에서 사전투표를 마치고 “여론조사가 아니라 이렇게 투표 많이 하는 측이 이긴다”고 승리를 자신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8시25분꼐 인천 계양구 계산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전투표를 마쳤다. 이 후보는 복지센터 앞에서 기다리던 지지자의 촬영 요청에 응한 후 투표소로 입장했다. 그는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와 “새로운 세상을 위해서, 희망이 될 세상을 위해서 꼭 투표하십시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사전투표 후 계양구 주민들과 간담회를 한 후 김포공항 이전 수도권 서부 대개발 정책협약 기자회견, 인천교통공사 노조 정책협약식, 인천 사회복지정책연대 간담회 등에 나선다.

한편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은 계양을 사전투표율이 30%를 넘으면 이 후보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배 소장은 전날 라디오(CBS)에 출연해 "계양을에서 사전투표율이 한 30% 정도 나온다면 이재명 후보에게 좀 희망적일 수 있다. 40대는 이재명인데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그래도 40대 화이트칼라가 투표장에 나왔다는 뜻"이라며 "지방선거에서 경합되고 관심이 많이 집중돼 있는 지역의 사전투표율이 높다면 선거판이 흔들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선거는 투표율이 대선만큼 높지 않다"며 "관성적으로 전통적으로 투표를 많이 하는 연령대는 60대 이상인데 지금 발표되는 계양을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60대가 집중적으로 윤형선 쪽으로 결집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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