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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자 1만 7191명…주말효과 끝나자 증가

주간 추세는 감소세

31일 마포구 서강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진료소 밖에 운영 중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에 따라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중단한다. 연합뉴스




주말 효과가 끝나자 신규 확진자가 30일 대비 3배 가량 증가했다. 다만 주간 추세는 여전히 감소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3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 719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10만 363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중 해외유입 사례는 3만 2824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470명(14.4%)이며 18세 이하는 3565명(20.8%)이다. 지역 기준으로 수도권에서 7774명(45.3%), 비수도권에서 9374명(54.7%)이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1만 1052명 증가했지만 주간 추세는 감소세에 있다. 1주 전인 24일(2만 6344명) 대비 9153명 감소했고 2주 전인 17일(3만 5117명)과 비교해 1만 7926명 줄었다.

주간 평균 확진자 수도 감소세에 있다. 23일부터 29일까지 총 확진자 수는 12만 2467명으로 일 평균 확진자 수는 1만 7495명이다. 16일부터 22일 총 확진자 수는 17만 5586명으로 일 평균 확진자 수는 2만 5083명으로 집계됐다. 전주와 그 전주 대비 일 평균 확진자 수는 7588명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이날 이틀 연속 10명 미만인 9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4176명이고 치명률은 0.13%다. 이날 사망자 수는 1주 전 대비 10명 감소했고 2주 전 대비 18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이날 180명으로 집계됐다. 24일(232명) 대비 52명 감소했고 17일(333명)과 비교해 153명 감소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당국이 지속적으로 감축해나간다는 방침 하에 전체 9868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3%, 준중증병상 14.5%, 중등증병상 11.1%,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8%다.

전날 재택치료자는 1만 5297명 증가해 이날 재택치료자는 9만 7910명으로 집계됐다. 1일 2회 건강관리를 받는 집중관리군은 566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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