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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1만명대 미만…전주 동일 대비 지속 감소 추세

사망자·위중증 환자도 모두 감소세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이 재개된 2일 오전 서울 서초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서 예비군이 자가검사 키트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규 확진자가 다시 1만 명 대 미만의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6·1지방선거로 인해 검사 수가 적어진 것도 영향을 미쳤지만 주간 추세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989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12만 93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중 해외유입 사례는 3만 2897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434명(14.5%)이며, 18세 이하는 1955명(19.8%)로 집계됐다. 지역 기준으로 수도권 4300명(43.6%), 비수도권에서 5566명(56.4%)이 발생했다.

전주 대비 확진자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1주 전인 5월 26일(1만 8816명) 대비 이날 신규 확진자는 8918명 감소했다. 2주 전인 5월 19일(2만 8130명)과 비교해 1만 8232명 감소한 수치다.

주간 평균 확진자 수도 감소세에 있다. 23일부터 29일까지 총 확진자 수는 12만 2467명으로 일 평균 확진자 수는 1만 7495명이다. 16일부터 22일 총 확진자 수는 17만 5586명으로 일 평균 확진자 수는 2만 5083명으로 집계됐다. 전주와 그 전주 대비 일 평균 확진자 수는 7588명 감소했다.



사망자는 이날 15명 증가해 누적 사망자 수는 2만 4212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치명률은 0.13%다. 사망자 수는 1주 전 대비 19명 증가했고, 2주 전 대비 25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이날 176명으로 집계됐다. 1주 전과 비교해 67명 감소했고 2주 전 대비 98명 줄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당국이 지속적으로 감축해나간다는 방침 하에 전체 8040병상을 보유중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0.9%, 준중증병상 12.5%, 중등증병상 10.6%,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3.4%다.

전날 재택치료자는 1만 1767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에서 5724명, 비수도권에서 6043명이 발생해 이날 재택치료자는 8만 8687명으로집계됐다. 1일 2회 건강관리를 받는 집중관리군은 503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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