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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해 2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공급

2차 550억원… 6월 20일부터 울산경제진흥원에서 접수

울산시청




울산시는 올해 2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550억 원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13개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대출하고 울산시가 대출이자 일부인 1.2 ~ 3%를 차등 지원하는 자금이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울산경제진흥원에서 받는다. 세부사항은 울산시 및 울산경제진흥원의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울산시의 올해 경영안정자금 총 규모는 2150억 원이다. 중소기업에 1450억 원, 소상공인에 700억 원을 공급한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부터 일자리 창출 실적이 30% 이상인 기업에는 가점을 부여해 우선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30년 이상 울산시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장수기업에는 지원 금리를 우대해 지속적인 기업경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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