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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은 같이 뜯어야 제맛'





8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에서 올해 처음 방목된 한우 200여 마리가 무리 지어 다니며 신선한 풀을 뜯고 있다. 겨우내 우사에서 지내던 한우들은 목초지에서 5개월여간 자유롭게 생활하다가 10월 말께 다시 우사로 돌아간다./평창=오승현 기자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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