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조카가 고모 부부 살해 후 자신도 극단선택…무슨 일이

119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심정지 상태

경찰,"가해자의 진료 기록과 범행 동기 조사 중"

/연합뉴스




경북 칠곡군에서 20대 남성이 본인의 고모 부부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2일 오전 4시 20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한 주택에서 조카 A(29)씨가 고모 B(여·55)씨와 고모부 C(56)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했다.



119구조대가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B, C씨는 심정지 상태였기에 바로 경찰에 인계됐다.

또 현장을 수색하던 경찰은 오전 5시 2분쯤 주택 옥상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A씨의 정신질환(조현병) 진료 기록을 확인하고 가족 등을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경북 칠곡군, #조현병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