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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공항 취항 항공사에 12억원 지급

항공기 운항 손실금, 공항시설 이용료 등에 사용

울산공항




울산시는 최근 울산공항을 취항하는 4개 항공사에 2022년 상반기 재정지원금 12억 원을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공항 활성화를 위해 울산공항을 취항하는 항공사의 항공기 운항에 따른 손실금, 공항시설 사용료를 지원해오고 있다.

항공기 운항에 따른 손실금은 울산공항을 취항해 6개월 이상 운항한 항공사업자 중 항공 운항손실액의 30%를 노선별 반기 최대 2억 원까지, 공항시설 사용료는 착륙료, 조명료, 정류료를 각각 50%까지 지원한다.



2021년에도 대한항공을 비롯한 4개 항공사에 18억 원의 재정 지원을 했으며 올해도 총 18억 원을 예산 편성했다.

울산시의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울산공항 이용객 수는 2020년 60만여 명에서 2021년에는 93만여 명으로 33만 명 증가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공항을 취항하는 항공사에 대한 재정지원과 항공사의 신규노선 취항뿐만 아니라 노선 증편도 적극 홍보해 많은 시민들이 울산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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