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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급 호텔의 맛…워커힐 밀키트 3종 나왔어요

스테이크·리조또 등 시그니처 메뉴

매스 마케팅 대신 고객 경험 확대

워커힐이 출시한 프리미엄 밀키트 3종. /사진제공=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프리미엄 밀키트 시장에 뛰어 들었다. 워커힐은 5성급 호텔 레스토랑 수준의 프리미엄 다이닝을 가정에서도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타깃으로 브랜드 파워를 키운다는 계획이다.

워커힐은 14일 레스토랑 간편식(RMR) ‘워커힐 고메 프리미엄 밀키트’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밀키트는 ‘시그니처 채끝 스테이크’, ‘트러플 화이트 라구 파스타’, ‘쉬림프 비스크 리조또’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재료 선정부터 레시피 개발까지 모든 과정에서 워커힐 셰프 군단의 까다로운 검증을 통과한 점이 특징이다.



워커힐은 판매 채널 다변화보다는 자체 브랜드 경험을 알릴 수 있는 경쟁력을 먼저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신제품 3종은 워커힐의 고메 스토어 ‘르 파사쥬’와 워커힐 공식 온라인 스토어, 온라인 유통 채널인 ‘프레시지’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어 마켓컬리, 기관이나 기업이 운용 중인 폐쇄몰 등과 판매 채널 협상을 진행 중이다.

조윤동 워커힐 대외사업부 상무는 “과도한 매스 마케팅보다는 워커힐 브랜드 고객 경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주력할 것”이라며 "대형 판매 채널보다는 보다 확고한 고객 층을 갖고 있는 곳들과 우선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워커힐은 ‘워커힐 수펙스(SUPEX) 김치’와 워커힐 김치, 명월관 갈비탕, 워커힐 곰탕 등 호텔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로 구성된 HMR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 워커힐의 연간 HMR의 판매량은 1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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