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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3000명대…11일 연속 1만명 ↓

주간 추세는 감소세

정부는 20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여부에 상관없이 요양시설 입소·입원자 면회가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 연속 1만 명 대 아래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53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28만 9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중 해외유입 사례는 96명 증가해 총 누적 해외유입 사례는 3만 3990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512명(14.9%%)이며 18세 이하는 789명(22.9%)이다. 지역 기준으로 수도권에서 1789명(52%), 비수도권에서 1653명(48%)이 발생했다.

주간 추세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1주 전인 13일(3828명) 대비 290명 감소했으며 2주 전인 6일(5022명)과 비교해 1484명 줄었다.

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도 1만 명 밑으로 떨어졌다. 2주 전 6일부터 12일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6만 1493명으로 일 평균 확진자 수는 8784명을 기록했다. 1주 전인 13일부터 19일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5만 604명으로 일 평균 확진자 수는 7229명으로 집계됐다. 2주 전 대비 1주 전 일 평균 확진자 수는 1555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이날 72명으로 집계됐다. 13일(95명) 대비 23명 감소했으며 6일(129명)과 비교해 57명 줄었다.

사망자 수는 이날 10명 증가해 총 누적 사망자 수는 2만 4451명 집계됐다. 누적 치명률은 0.13%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당국이 지속적으로 감축해나간다는 방침 하에 전체 6557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6.7% 준중증병상 7.4%, 중등증병상 4.5%,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4.3%다.

전날 재택치료자는 4079명 증가해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4만 841명으로 집계됐다. 1일 1회 건강관리를 받는 집중관리군은 2116명이며 이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863개소다.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전화상담과 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9682개소이며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234개소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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