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는 최근 열린 ‘2022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교내 조리예술학부 K-Food조리전공 9개팀이 출전해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내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며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정보 공유와 이슈를 협의하는 자리다.
영산대 K-Food조리전공은 이 대회에서 10인 전시부문(1개팀), 5인 전시부문(1개팀), 라이브 경연부문(7개팀) 등에 모두 9개팀이 참가했다.
그 결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10인 전시부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라이브경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5인 전시부문)을 비롯해 1개의 대상, 3개의 금상, 3개의 은상, 1개의 동상 등을 수상했다.
최영호 K-Food조리전공 교수는 “이번 대회들을 통해 학생들의 경험의 폭을 넓히고 자신감을 갖고 조리에 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도와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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