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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혜택…네이버, 해피포인트 제휴로 멤버십 더 키웠다

SPC 매장 오프라인 결제 혜택 추가

브랜드별 日 최대 5000원 적립 or 할인

디지털 콘텐츠 동시 사용 기능도 선봬

마이박스·바이브 음악 이용권도 추가

네이버가 SPC그룹의 멤버십 해피포인트와 제휴하고 플러스멤버십 혜택을 추가했다./사진 제공=네이버




네이버의 유료 회원제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 SPC그룹 멤버십 ‘해피포인트’와 제휴해 오프라인 혜택을 추가하며 구독자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또 디지털 콘텐츠 혜택과 기능을 연이어 선보이며 젊은 소비층을 공략한다는 목표다.

네이버는 22일 SPC 정보통신기술(ICT)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과 제휴를 맺고 네이버 멤버십 가입자가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 등 SPC그룹의 오프라인 매장 7000여 곳에서 네이버페이 현장 결제를 할 경우 다양한 적립·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최대 5% 적립해 주는 동시에 브랜드별로 최대 5% 할인도 제공하고, 해피포인트도 추가로 최대 3%까지 적립해 준다.

해피포인트 연계 혜택은 이달 23일부터 제공되며, 네이버페이에 해피포인트 멤버십을 연동하고 매장에서 결제하면 된다. 또 브랜드별로 한 사람당 1일 1회 한도로 제공되고, 적립과 할인은 각각 하루 최대 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에서 최초로 적립·할인을 받은 사용자에게는 브랜드별로 네이버페이 1000포인트씩 총 3000포인트를 준다. 또 섹타나인에서는 복권을 긁으면 해피포인트 최대 1만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해피 로터리’ 이벤트도 진행한다.

양사는 온라인과 식음료(F&B)를 대표하는 멤버십의 결합으로 다양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네이버 측은 “양사가 제공하는 서비스 모두 젊은 층이 자주 이용하는 만큼 10~20대 사용자 중심으로 제휴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보다 높아질 것”이라며 “이번 협업으로 네이버 멤버십 사용자들이 체감하는 사용성도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으로 빠르게 확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네이버는 이달 29일부터 여러 디지털 콘텐츠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다. 현재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과 스포티비 나우 등 가운데 매달 한 가지만 선택해 이용할 수 있지만, 추가 결제(개당 4900원)를 통해 최대 4개까지 추가할 수 있게 됐다.

같은 날부터 개인용 파일저장 클라우드 ‘마이박스(MYBOX)’ 80GB의 기본 혜택도 사용자들에게 주어진다. 또 음원 서비스 바이브 모바일 무제한 스트리밍 이용권도 멤버십 사용자들이 이용 가능한 디지털 콘텐츠로 추가됐다.

한재영 네이버 사업개발센터장은 “SPC그룹과 제휴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폭넓게 아우르는 혜택을 또 한 번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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