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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측, 츄 이적설에 입 열었다 "선처 없이 처벌" [전문]

이달의 소녀 츄 / 사진=서울경제스타 DB




그룹 이달의 소녀 츄가 이적설이 불거진 가운데, 현 소속사가 적극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23일 오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최근 츄와 관련된 사항은 근거가 없는 내용"이라며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나 당사와 멤버들의 명예가 훼손되는 일방적인 기사와 댓글 등에 적극 대응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도 선처 없는 처벌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지난 22일 츄가 바이포엠스튜디오와 전속계약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3월에는 츄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일부 인용됐다고 알려진 바 있어 이적설에 무게가 실렸다.

이후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별다른 입장을 취하지 않았다. 반면 츄는 공식 팬덤 플랫폼을 통해 "나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최선을 다할 거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빛(팬덤명)들, 멤버들을 위해서"라고 팬들에게 간접적인 심경을 밝혔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지난 20일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플립 댓(Flip That)'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 이하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입니다.

이달의 소녀(LOONA)는 지난 20일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플립 댓)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달의 소녀 멤버들은 서로 신뢰하고 각자의 꿈을 위해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 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당사는 이들의 꿈을 지지하고 멤버들이 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이를 방해하는 어떤 사안이 발생할 시 전사적으로 방어할 것이고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최근 이달의 소녀 멤버 츄와 관련된 사항은 근거가 없는 내용이고 당사나 멤버 개인의 입장은 전혀 없음에도 일부 기사에서는 관계자라는 표현으로 팬들과 대중들을 혼란스럽게 하였습니다.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나 당사와 멤버들의 명예가 훼손되는 일방적인 기사와 댓글 등에 적극 대응할 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금주부터 시작된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 활동에 이달의 소녀 멤버들과 당사는 최선을 다함으로써 팬들과 대중들이 염려하시지 않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도 선처 없는 처벌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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