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경련·환경부, 환경 규제 개혁 핫라인 설치

허 회장, 탄소감축·화학물질 26건 규제 개혁 과제 건의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만나 양 기관 간 규제 개혁 논의를 위해 핫라인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을 방문한 한 장관은 허 회장의 강력한 규제 개혁 의지를 경청하고 전경련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환경보호라는 정책목표는 지키면서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해 기업 현장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겠다”며 “혁신을 위한 지원 사항은 가감 없이 제시해 달라”고 밝혔다.



허창수 회장은 한 장관의 뜻에 감사를 표하고 환경부의 규제 개혁 추진에 기대감을 나타났다. 그는 “환경 보호와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은 누구나 공감하지만 우리 산업 구조나 기술적 한계 등을 고려한 정책이 추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경련 탄소감축ㆍ화학물질 등에 관한 26건 개선 과제를 현장 건의했다. 한 예로 화학물질 등록에 대해 노출, 유출 위험성이 현저히 낮거나 피해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는 물질은 등록을 면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