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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생산 0.8%·투자 13.0%↑…소비 0.1% 감소





5월 생산과 투자가 각각 0.8%, 13.0% 증가했다. 다만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경기 하방요인이 여전해 기조적인 경기 회복을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5월 전(全)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은 전월 대비 0.8% 증가했다. 설비투자도 13.0% 늘었다. 다만 소매판매는 0.1% 감소하며 3개월 연속 줄었다. 소매판매가 3개월 연속 감소한 것은 지난 2020년 1~3월 이후 처음이다.



통계청은 “서비스업 생산이 호조를 지속하며 전체 생산이 증가 전환했다”라며 “투자도 개선되며 경기 회복 내지 개선 흐름이 다시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다만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고 주요국의 통화 긴축이 본격화하며 글로벌 금융여건이 악화할 우려가 있다”며 “경기 상·하방요인이 혼재돼있어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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