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등 집합건물 관리 1위 기업 ‘우리관리’가 회사 출범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이미지(CI)와 비전을 선포했다.
5일 우리관리는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임직원과 아파트 입주자 대표, 건물 관리단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노병용 우리관리 대표는 “올해를 ‘고객의 행복한 삶과 함께하는 주거 문화 종합 서비스 회사’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날 우리관리가 발표한 신규 CI에는 마음을 하나로 잇는 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행복한 일상을 선사한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또 CI의 색상이나 형태는 고객에게 부드럽고 친근하게 다가서겠다는 다짐과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는 약속을 상징한다.
우리관리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업계 최초의 관리 업무 종합 플랫폼인 ‘우리지니(우리Genie)’도 선보였다. 우리지니는 자료센터와 업무센터·소통센터 등 크게 세 가지 기능을 갖춘 플랫폼으로 관리 서비스를 수행할 때 필요한 핵심 정기 업무를 지원하고 임직원의 소통 창구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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