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홍준표, 이준석 중징계에 "그럴 때 아니다…중진 수습 나서라"

"중진들이 이제라도 중재에 나서야"

기자회견 하는 홍준표 대구시장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5일 동인동 청사에서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7.5 duck@yna.co.kr (끝)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원권 정지 6개월이라는 초유의 중징계를 받은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쓴소리를 했다.

홍 시장은 8일 페이스북에 "당 내분 사태를 중재하는 중진의원이 한 사람도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 참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 당분간 선거가 없으니 당내 권력투쟁에 몰두 할 수는 있었을 것"이라면서도 "지금은 한마음으로 정권 초기 초석을 놓아야 할 때인데 당 대표가 끊임없는 의혹제기로 당권수비에만 전념한 것이나, 여론이 어떻게 흘러가든 말든 기강과 버릇을 바로 잡겠다는 군기세우기식 정치나 모두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다. 이제라도 중진들이 나서서 수습하라"고 촉구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