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하우스디 시그니처98’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춘천시 효자동 일원에 들어서는 ‘하우스디 시그니처98’은 지하 2층~지상 26층 98세대 규모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세대 공지천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과 솔송숲, 매화원이 조성되고, 공지천 자전거 도로 및 산책길과 연계돼 있다.
특히 외벽 및 바닥 두께를 최고 250㎜로 설계해 안전과 층간소음을 해결했고, 주차장은 가구당 약 2.4대(세대별 2대 지정주차)로 넉넉하다. 또 라인별 2대의 E/V와 세대 전용 창고를 제공한다.
천정고는 특화 설계로 2.4m에 달하고, 26층의 경우 천정고가 2.6m(최고 3.5m)로 개방감이 뛰어나다. 최근 전기차 보급 추세에 맞춰 충전소 2대(급속, 완속 각 1대)와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 74개소가 설치된 점도 눈길을 끈다.
생활 인프라는 CGV, 메가박스,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NH타운(예정)과 퇴계동행정복지센터,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설 예정이고, 효제초를 비롯해 봄내중, 퇴계중, 남춘청중, 강원사대부고, 강원대, 춘천교대가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하우스디 시그니처98’ 관계자는 “시그니처 하우스답게 입주자를 위한 홈케어와 발렛파킹 등 호텔식 주거관리 서비스도 계획돼 있다”며 “게다가 스크린골프 룸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세대전용 라커 등 입주민을 위한 주거 및 생활편의 시설도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설계됐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역과 남춘천역(경춘선) 인근에 위치한 ‘하우스디 시그니처98’은 서울과 강원 전역의 접근성이 좋고, 춘천역 GTX-B 연장 계획과 제2경춘국도, 춘천-속초동서고속철도 개발계획이 예정돼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