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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리턴 모바일 버전’ 중국 서비스 길 열렸다

67개 게임 서비스 허가 발표

외부서 개발·텐센트 계열사 서비스





카카오게임즈(293490) 산하 넵튠(217270)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한 게임 ‘이터널리턴’의 모바일 버전 ‘이터널 리턴:인피니트(이터널리턴 모바일)’이 중국에서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13일 넵튠에 따르면 전날 중국국가신문출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67개 게임을 대상으로 게임 신규 서비스 허가 판호를 발급했고 이터널리턴이 여기에 포함됐다. 중국에서 게임을 정식 출시하기 위해서는 판호를 받아야 한다. 중국의 판호 발급은 올 들어 세번째다.

이터널리턴은 PC버전으로 먼저 출시됐지만 이번 모바일 버전은 님블뉴런과 지식재산권(IP) 계약을 맺은 파트너사가 개발했으며 텐센트 계열사인 아이드림스카이가 퍼블리싱한다. 아이드림스카이는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 버전을 중국에 퍼블리싱한 곳이기도 하다.



앞서 중국 당국은 지난 4월과 6월 각 45개와 60개의 판호를 발급한 바 있다. 여기에는 유주게임즈의 인피니티킹덤, 금산소프트 자회사 시산쥐의 바이패스(biphase) 등이 포함됐다. 올 들어 판호 발급 주기가 짧아지고, 판호을 받은 게임 수가 증가한 점을 감안했을 때 판호 발급이 어느 정도 정상화 수순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된다.

다만 텐센트와 넷이즈 등 중국 양대 게임사의 게임은 판호 발금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35분 기준 넵튠은 직전 거래일보다 3350원(29.78%) 오른 1만 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넵튠의 모회사인 카카오게임 역시 0.41% 상승하며 선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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