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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대만방문 종료·예상 깬 어닝…나스닥 1.08% 상승 출발 [데일리 국제금융시장]

다우 0.63%·S&P 0.64% 오름세

아마존·테슬라·애플 등 강세 보여

불러드 “연내 금리 1.5%p 더 올려야”

뉴욕증권거래소(NYSE) 내부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이 끝나고 기술주 상승세가 나타나면서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3일(현지 시간)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오전9시46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204.44포인트(0.63%) 오른 3만2600.61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26.07포인트(0.64%) 상승한 4117.26, 나스닥은 133.62포인트(1.08%) 뛴 1만2482.37을 기록 중이다.

종목별로는 아마존이 2%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테슬라와 애플도 각각 1.7%대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좋은 실적을 낸 CVS는 4.9%, 모더나는 14% 넘는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매파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연말 연 3.75~4.00%의 기준금리가 필요하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이는 연내에 추가로 1.5%포인트의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는 듯이다. 불러드 총재는 “나는 우리가 인플레이션이 살짝 낮아지는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모든 측면에서 하락하고 확실하게 내려오고 있다는 증거를 얻기 위해서는 아마도 오랫동안 금리가 더 높아져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초반에 금리를 많이 올리는 것이 좋다는 뜻도 재차 밝혔다. CNBC는 “투자자들이 이틀 연속 하락을 만회하기 위해 애를 쓰면서 상승 출발했다”고 전했다.

※미국 경제와 월가, 연준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하는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매주 화~토 오전6시55분 서울경제 ‘어썸머니’ 채널에서 생방송합니다. 방송 시간을 놓치신 분들은 생방송 뒤 기사에 첨부되는 동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분 월스트리트’ 영상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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