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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지지율 24%, 대통령실 "국민 뜻 헤아려 부족한 부분 채우겠다"

이날 용산 청사 브리핑 통해 밝혀

"경제위기 극복도록 힘 모아달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5일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24%·한국갤럽 8월 1주차)를 기록한 데 대해 “여론조사는 언론보도와 함께 민심을 읽을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자 지표라고 생각한다”며 "여기에 담긴 국민의 뜻을 헤아려서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채워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정부가 출범한 지 석 달이 되지 않았다”라며 “대통령실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함께 잘하는 나라, 반듯한 나라로 만들어 나가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또 도약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힘을 모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강승규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은 한 라디오(YTN)에 출연해 지지율 하락에 대해 "대통령께서는 어떤 개혁 과제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고 미래 세대를 위한 개혁인지 정부 입장에서 해야 할 일을 분명하게 목표로 잡고 있다"면서 "이에 대해 일부 야당에서 악의적 프레임으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바라지 않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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