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더이앤엠, 관계사 루카에이아이셀 산업은행 투자 유치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루카에이아이셀이 산업은행으로부터 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바이오 플랫폼 전문기업인 루카에이아이셀은 더이앤엠(THE E&M(089230))의 관계사다.

루카에이아이셀은 나노테크놀러지 기반의 인공세포막(Lipid Bilayer) 원천기술을 활용한 약물전달시스템, 각종 바이러스 및 암 진단, 신약개발 플랫폼, 유전자 전달 플랫폼 등의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루카에이아이셀은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인공세포막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이자 기술총괄 대표이사인 조남준 교수가 개발한 제3세대 항바이러스 펩타이드 특허의 전용실시권을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으로부터 취득할 예정이다. 또 미국국립보건원(NIH)의AViDD(Antiviral Drug Discovery)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미국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개발하고 있는 약물전달체들의 기준 물질인 이온화 지질들의 임상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더이앤엠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루카에이아이셀이 바이오 산업 내 가장 기술 집약적이고 활용도 높은 고부가가치 기술 응용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해당 분야에서 글로벌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AViDD 어워드 프로그램은 미국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치료제의 개발 가속화를 위해 마련한 ‘팬데믹 대비 항바이러스 프로그램(APP, Antiviral Program for Pandemic)의 일부분이다./hyk@sea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영 기자 SEN금융증권부 hyk@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