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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진료 지정병원 된다

4일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MOU 체결

이화의료원은 지난 4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진료 지정병원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이화의료원




이화의료원은 지난 4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진료 지정병원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대서울병원 7층 이학혜 회의실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수석부회장 겸 애틀란타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화의료원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진료 지정병원으로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질환치료 등을 제공한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타국에서 먼 길을 통해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의료원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최상의 치료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70여 개 지역의 상공회의소와 함께 약 24만 명의 미주한인상공인 권익을 대표하고 있는 미국 최대의 비영리 한인 사업체 연합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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