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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폭염 취약계층 여름나기 힘보탠다

저소득 가정·독거노인에 8000만원 상당 냉방용품·식품키트 지원

코레일 원종철(왼쪽에서 네번째) 미래전략실장이 박희조(″세번째) 동구청장에게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철 침구류, 식품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무더위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한 달간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코레일 본사를 비롯한 지역본부 등 전국 15개 봉사단이 지자체, 복지관 등과 연계해 더위에 취약한 쪽방촌 거주민과 독거노인 3900명을 대상으로 8000만원 상당의 물품 기부에 참여한다.

지원물품은 냉방용품(선풍기, 여름이불)과 식품키트(즉석밥, 보양식, 반찬) 등으로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전통시장과 사회적기업에서 구매한 제품들이다.



코레일은 18일 대전 동구청에 3200만원 상당의 여름철 침구류, 식품키트를 전달했다.

코레일은 ‘해피트레인 기차여행’, ‘내일(Rail)하우스’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원종철 코레일 미래전략실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와중에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면서 힘든 여름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쪽방거주민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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