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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의 자부심 찾는다…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개최

부산 매력, 자부심 표현한 순수 창작 영상물 공모

대한민국 국민, 국내 거주 외국인 등 누구나 참여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부산의 매력과 부산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한 영상을 모집하기 위해 10월28일까지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이게 찐 부산바이브(VIBE)다’로 정했다. 부산바이브는 부산 사람들에게 자부심이 되는 부산만의 정체성을 지닌 모든 것을 의미한다.

공모에는 대한민국 국민, 국내 거주 외국인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부산 사람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부산만의 정체성과 부산의 인물과 자연, 문화 등 매력을 표현한 작품으로 장르 제한 없이 3분 이내(권장)의 순수 창작 영상물이면 된다.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 홈페이지의 ‘바다스페셜>영상공모전’에 올리면 응모 완료되며 부산시가 시리즈로 제작 가능한 기획안을 함께 제출하면 가산점이 주어진다.

시는 오는 11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4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4팀에는 부산시장상과 함께 대상 300만 원(1팀), 최우수상 100만 원(1팀), 우수상 각 50만 원(2팀) 등 총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부산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시는 수상작들을 시정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부산시 대표 유튜버로서 활동하거나 시와 협업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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