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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이천 물류 센터 확장 이전…"배송 서비스 강화"

롯데글로벌로지스 센터로 확장

수도권 최적화 물류 서비스 제공

새벽·당일·익일 배송 서비스 강화

NS홈쇼핑이 지난 18일 이천 통합물류센터로 확장 이전하고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권순근 롯데글로벌로지스 본부장, 심희석 로젠택배 본부장,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 이성일 팀프레시 대표이사, 권민구 VtoV 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S홈쇼핑




NS홈쇼핑이 지난 18일 물류 센터를 롯데글로벌로지스 이천 물류 센터로 확장 이전했다고 19일 밝혔다.

NS홈쇼핑은 2001년 부곡 센터를 시작으로 천안, 대전을 거쳐 롯데글로벌로지스 이천 물류 센터로 확장 이전했다. NS홈쇼핑은 물류 센터 운영 초창기 3일이라는 배송 기간을 택배 프로세스를 개선해 익일 배송으로 전환했다.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군량리에 위치한 롯데글로벌로지스 이천 통합물류센터는 지난 6월 준공을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NS홈쇼핑은 대전과 오산에서 운영하던 물류 센터를 통합하며 NS홈쇼핑 소비자가 집중돼 있는 수도권에 최적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수도권 내 마이크로 풀필먼트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배송 서비스 확대, 친환경 물류 프로세스 구축, 스마트 물류 인프라를 통한 협력사 상생 등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NS홈쇼핑은 수도권 통합 물류 센터 확장 이전을 위해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전문적인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로젠택배의 전국망 배송 서비스를 통해 익일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이천 통합 물류센터는 새벽 배송, 당일 배송 서비스 등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전초 기지로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의 확장과 모바일 경쟁 우위를 확보하며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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