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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암스트롱→아니타 오데이, 재즈 전설들의 콘서트를 4K 영화로 본다고?

영화 '한여름밤의 재즈' 9월 8일 개봉

영화 ‘한여름밤의 재즈’ 메인 포스터 / 사진=찬란 제공




‘한여름밤의 재즈’가 국내 영화 팬과 재즈 팬을 가슴 뛰게 한다.

영화 ‘한여름밤의 재즈’(감독 버트 스턴) 측이 메인 포스터를 19일 공개했다.



‘한여름밤의 재즈’는 미국을 대표하는 재즈 페스티벌인 뉴포트 재즈 페스티벌의 모습을 담은 최초의 콘서트 실황 영화다. 장르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그만의 센스로 시대를 풍미했던 사진작가 버트 스턴이 연출을 맡았고 루이 암스트롱, 마할리아 잭슨, 척 베리, 게리 멀디건 등 전설로 남은 재즈 아티스트 39명이 총출동해 낭만과 열정이 가득한 공연을 펼친다.

메인 포스터는 재즈 역사상 최고의 스타 루이 암스트롱, 모던 재즈를 창시한 천재 피아니스트 셀로니어스 몽크, 고난과 편견을 딛고 일어선 디바 아니타 오데이까지 재즈를 대표하는 세 아티스트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사진을 찍는 관객, 음식을 먹는 관객, 콜라를 마시는 아이, 수영복을 입고 달려가는 아이들 등 당대 사람들의 생생한 모습이 다양한 재미를 더한다. “역대 최고의 재즈 콘서트 영화”라는 극찬과 ‘4K 리마스터링 개봉’이라는 문구는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오는 9월 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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