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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10명, 각 25억씩 '대박'…경기서 또 쏟아졌다

/연합뉴스




제1029회 로또 1등 당첨자 10명이 각각 25억2784만8450원씩을 지급받는 행운을 잡았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029 로또 추첨 결과 ‘12, 30, 32, 37, 39, 41’이 1등 당첨 번호로 뽑혔다고 20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4’이다.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각각 25억2784만8450원을 받는다.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62명으로 당첨금은 6795만2916원씩, 번호 5개를 맞춘 3등 2614명은 각각 161만1738원씩 받는다.



특이한 점은 1등 당첨자 10명 가운데 9명이 '자동선택'을 선택했고, 나머지 한명도 반자동으로 뽑혔다는 것이다.

자동 선택 1등 배출점은 △동행복권 홈페이지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 △대구 달서구 장기파랑새점 △경기 가평군 가평로또방 △경기 군포시 행운복권 △경기 양주시 송추장흥로또 △경기 파주시 신나는복권방 △전북 익산시 현대장미슈퍼 △전북 익산시 한성슈퍼 △전남 목포시 송도하우스 등 9곳이다.

반자동 선택은 1등 배출점은 △서울 송파구 통일복권방 1곳이다.

그중 익산에서 파악된 2명은 공용버스터미널 내 슈퍼마켓, 어양공원 인근 아파트단지 내 슈퍼마켓에서 각각 로또를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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