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 레오가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레오가 23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피아노맨(Piano man) Op 9'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레오는 앨범 발매를 앞두고 공개된 코멘터리 영상에서 "공연이 끝난 새벽에 가사를 쓰고, 가이드를 했으며, 연습을 하면서 치열하게 준비한 앨범이다. 멜로디 라인, 악기의 구성, 가사 등 모든 것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 쓰고 만들었다"라고 앨범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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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레오는 '피아노맨 Op 9'의 전곡 모두 직접 작곡, 작사, 프로듀싱을 도맡았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루징 게임(Losing game)'을 비롯해 '뷰티풀 러브(Beautiful Love)', '소 이지(So easy)', '칠링(Chilling)', [블루 레인(Blue Rain)'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루징 게임'은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와 미니멀한 편곡이 돋보이는 R&B 장르의 곡으로 포기하지 않는 사랑에 헌신적인 남자가 부르는 세레나데이다.
한편, 레오의 세 번째 미니앨범 '피아노맨 Op 9'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9월 2일부터 4일까지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앨범과 동명의 단독 콘서트 '피아노맨 Op 9'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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