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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의료용 요실금 치료기로 명성…앉아만 있어도 골반근육 강화

GN그룹이 올해 7월 출시한 바디닥터2의 시연 장면. 사진 제공=GN그룹




상당수의 중년 여성들이 요실금을 경험해본 적 있지만 주변에 선뜻 말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병원 치료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보다 증상을 방치하고 있다. 요실금이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지만 별 다른 해결책을 찾지 못하던 상황에서 하루 30분만 기기에 앉아 있으면 자연스레 요실금을 치료해주는 바디닥터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GN은 올해 7월 새롭게 리뉴얼된 바디닥터2를 선보였다. 2018년 출시된 바디닥터1이 큰 성공을 거둔 이후 야심차게 준비한 두 번째 제품이다. 하루 30분 앉아만 있으면 자동으로 케겔 운동이 이뤄져 골반과 엉덩이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식약처에서 3등급 의료용 조합 자극기로 허가도 받아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바디닥터2는 여성의 요실금 치료뿐만 아니라 남성의 케겔 운동에도 도움을 준다. 좌훈기도 있어 가족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요실금 치료기와 좌훈기를 더블 구성으로 사용할 시 속 근육을 강화하고 인체 온도를 1℃ 높여 신진대사를 활성화한다. LED 모듈 429개를 탑재해 몸 속 코어 온도를 조절할 수 있고 3가지 모드(파워·소프트·뷰티)를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GN 바디닥터2. 사진 제공=GN그룹




좌훈기 사용 시에는 번거롭게 물을 담그고 뺄 필요 없이 물이 필요 없는 건식 형태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 GN에 따르면 건식 좌훈기는 신진대사 기능을 원활하게 하여 누적된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재생 효과를 극대화해 칙칙한 피부 톤까지도 개선이 가능하다.

GN은 바디닥터2와 함께 리뉴얼된 버전의 퀵라인 EMS저주파 허리벨트도 함께 출시했다. 하루 20분 착용 후 운동 시 최대 6시간의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다. 5가지 운동 모드를 지원하며 36단계로 강도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의 상황과 환경에 따라 다양한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GN그룹 관계자는 “바디닥터2는 홈 인테리어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바디닥터2를 통해 일상 속에서 요실금을 치료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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