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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거래일 연속 하락 뒤 상승…나스닥 0.41%↑ 출발 [데일리 국제금융시장]

다우 0.21%·S&P 0.20% 상승 중

WTI, 3% 넘게 하락 94.05달러 기록

UBS "섬머랠리 일시적 방어적으로 가야”

베스트바이, 어닝 깨면서 6% 상승세

뉴욕증권거래소(NYSE) 내부. AFP연합뉴스




잭슨 홀 미팅 후폭풍에 2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30일(현지 시간)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오전9시37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68.71포인트(0.21%) 오른 3만2167.70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8.14포인트(0.20%) 상승한 4038.75, 나스닥은 48.82포인트(0.41%) 뛴 1만2066.49를 기록 중이다. 시장의 예상을 깬 수익을 기록한 베스트바이는 6% 넘게 급등 중이다. 베스트바이는 주당순이익(EPS) 1.54달러에 매출 102억4000만 달러르 기록, 월가 전망치(1.27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예상치와 같았다.



CNBC는 “뉴욕증시가 하락 이후 안정을 찾고 있다”며 “국제유가가 하락한 것도 한 원인”이라고 전했다. 이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3% 넘게 하락한 배럴당 94.05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로드 폰 립시 UBS 프라이빗 웰스 매니지먼트의 매니징 디렉터는 “우리는 시장의 섬머랠리가 일시적이었다고 믿고 투자자들에게 방어적인 주식분야, 예를 들어 헬스케어나 배당주 등을 권하고 있다”며 “투자자들도 이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 대응에 진지하다는 점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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