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초광역권 메타버스허브 구축운영사업 공모에 동북권 컨소시엄(경상북도, 구미시, 강원도, 강릉시, 대구시)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180억원을 투자해 종합 지원하는 허브를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판교테크노벨리에 있는 메타버스 허브를 전국 4대권역으로 나눠 지역 거점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 협약과정에서 최초 컨소시엄을 이룬 경북과 강원도외에 대구시까지 참여하면서 전국토의 ⅓ 이상을 치자하는 동북권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동반성장 토대를 마련할것으로 전망된다.
구미시는 이번 허버구축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추진중인 5G특화망 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을 비롯한 관련 사업 추진동력을 얻게됐다. 이와함께 구미시를 중심으로 한 경북 메타버스 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탄력을 받을것으로 보고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