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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산업용지 500만평+@ 등 현안사업 지지해달라”

대전시, 국회서 지역국회의원 초청 정책협의회 열어

이장우(왼쪽에서 다섯번째) 대전시장이 박병석(″여섯번째) 의원 등 대전지역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정책협의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가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2일 국회 본관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이 장철민(동구), 황운하(중구), 박병석(서구갑), 박범계(서구을), 조승래(유성갑), 이상민(유성을), 박영순(대덕구) 국회의원을 초청해 국회 본관에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국회의원들에게 △산업용지 500만평+@ 및 제2 대덕연구단지 조성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나노반도체 종합연구원 유치 △대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10건의 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또한 이 시장은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대전 제2매립장(1단계) 조성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등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사업들이 국회 심의를 최종 통과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이 시장은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충청권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 등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사업들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과 강력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밖에 △국립중앙과학관 복합과학체험랜드 조성 △유성대로~화산교 도로개설 사업 △사정교~한밭대로 도로 개설사업 등 예비타당성조사가 추진중인 사업들에 대한 관심도 부탁했다.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은 “소속 정당을 떠나 대전의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내년도 국비가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우주산업 클러스터 3축(대전, 경남, 전남) 확정과 방위사업청 대전이전 확정은 지역 국회의원들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국비 4조원 시대를 열기 위해 이장우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고 있고 지역 정치권과도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앞으로 이어지는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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