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배달의민족과 mini 26일저금 첫 제휴 서비스 출시

사진 제공=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배달의민족과 ‘카카오뱅크 mini’의 첫 제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배달의민족과 26일저금’으로, ‘mini 26일저금’에 배달의민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증정하는 서비스다. mini 26일저금은 매일 500원부터 2000원까지의 금액을 26일 동안 자동으로 저금해 최대 5만 2000원을 모을 수 있는 서비스다. 만 14세~18세 이하 청소년만 개설할 수 있는 선불전자지급수단 ‘카카오뱅크 mini’를 통해 가능하다.



‘배달의민족과 26일저금’은 기존 26주적금을 재해석한 ‘파트너적금’에 이어 출시됐다.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인 1개만 가입할 수 있다. 저금을 시작하기만 해도 최소 1000원에서 최대 5만 원의 배달의민족 상품권이 지급되는 럭키 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다. 저금 연속 성공일에 따라 최대 5000원의 상품권도 지급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10대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배달의민족과의 제휴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저축의 성취감과 다양한 소비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카카오뱅크만의 특별한 제휴 저금을 계속해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