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차이신 서비스업 PMI 55…제조업에 비해 감소 폭 적어

전월 대비 0.5포인트 하락해

차이신 서비스업 PMI




코로나19 재확산과 폭염, 가뭄에 따른 영향으로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서비스업 부문의 경기는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발표한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달에 비해 0.5포인트 하락한 55로 집계됐다. 이는 예상치인 51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서비스업 경기가 예상과 달리 위축되지 않은 것을 의미한다.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미만이면 경기 위축을 나타낸다..

차이신 서비스업 PMI는 지난 1일 차이신이 발표한 제조업 PMI가 전달의 50.4에서 49.5로 하락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왕저 차이신 인사이트 그룹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이례적인 고온현상과 산발적인 코로나19 발생이 8월 경제를 짓누르는 주요 요인이었다”면서도 “이로 인한 전력 부족 현상이 제조업을 크게 제한했지만 서비스업은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