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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규제지역·대기업 특수 누리는 군산, ‘e편한세상’ 신규 단지 들어온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등 다양한 호재에 지역 경제 활기 되찾아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10월 분양…디오션시티 인접하고 분양권 전매 가능





대기업 유치 및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군산시에 ‘e편한세상’ 신규 단지가 분양을 앞둬 눈길을 끈다. 군산 내 최선호 지역인 디오션시티가 인접하고 비규제지역이라는 장점이 더해져 지역 수요는 물론, 광역 수요의 관심도 높을 전망이다.

군산시는 2017년 이후 주력 기업들이 문을 닫으며 지역 경제 침체와 함께 부동산 시장도 얼어붙었다. 하지만 2020년 인근에 위치한 전주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후 비규제지역인 군산시가 ‘풍선효과’를 누리면서 부동산 시장이 반등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지난 2019년 군산시 집값은 3.27% 감소했으나 이듬해인 2020년에는 3.14% 상승했다. 이어서 2021년에는 무려 22.25% 오르며 전북 집값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이에 더해 ‘전북 군산형 일자리’를 비롯해 기존 페이퍼코리아 공장이 있던 조촌동 부지에 ‘디오션시티’가 조성되고 있고 새만금 국책사업, 군산신역세권 택지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 사업들이 이어지면서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있다. 내년 1월부터는 조업을 중단했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재가동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가동 첫해인 2023년에는 최대 1,000명의 고용 창출이 이뤄져 지역 내 생산유발효과가 약 1,989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굵직한 개발 사업들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도내 경제지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북 고용률은 61.2%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 군산국가산업단지 및 일반산업단지, 새만금지구 내 입주업체는 총 937곳으로 전북 군산형 일자리 사업이 본격화되기 전인 전년동기(‘20년 1분기)보다 약 5.76% 늘어났다.

이처럼 지역 경제가 회복되면서 새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주택 공급이 부족해 수요자들의 갈증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지난해 군산시에 입주한 아파트는 973가구에 불과하다.



이러한 가운데 DL이앤씨는 10월 군산시 구암동 일원에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80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 디오션시티에는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1차(854가구)’,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2차(423가구)’ 등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가 대거 공급돼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와 함께 총 2,000여 가구의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반경 약 8km 거리에는 CJ제일제당 군산공장 등 67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군산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반경 약 14km 거리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 등 210개(‘22년 1분기 기준)의 기업들이 입주해있는 군산국가산업단지와 629개 기업이 입주한 군산2국가산업단지가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이 밖에 단지 북측에 군산신역세권 택지개발사업이 완료되면 공동주택 6,905가구와 약 1만8,177명의 인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비규제지역이라는 장점도 있다. 군산시 청약 1순위 자격 요건은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계약금 완납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의 주택전시관은 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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