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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겨레얼 찾아 세계속으로!’ 진행

사진 출처: 한국서당문화협회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 이권재)는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9월 7일(수)까지 우리민족에 대한 자부심과 정체성을 형성하고 한민족으로서 자긍심 고취를 위한 ‘겨레얼 찾아 세계속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 헤밀턴 한국학교와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진행된다. 겨레얼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강의를 시작으로 강강술래, 해떠온다 등 다양한 민요를 춤과 함께 배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딱지치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오징어게임으로 유명해진 우리의 전통놀이, 그리고 붓을 통해 마음을 수양하는 붓글씨, 액운을 쫓는 장승 만들기 전통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해외에 거주하는 교포 2~3세와 한국 문화를 배우고 싶어 하는 외국인에게 한국에 대한 이해를 돕고, 겨레의 얼에 대해 알게 되는 뜻 깊은 자리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한재우 사무총장은 “겨레얼 찾아 세계속으로! 프로그램은 해외에 거주하는 교포와 그 자녀들에게 올바른 민족 정체성을 세우고 다양한 전통체험을 통해 문화적 욕구를 충족함과 동시에 건전한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뿌리 없는 나무와 근원 없는 물은 바람에 꺾이고 가뭄에 마르듯이 해외거주 교포들이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후예로서 당당히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도록 겨레 얼을 알리고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는 지난 2003년 故 한양원 회장(한국민족종교협의회)이 설립한 비영리공익단체로 국내는 물론 미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24개국에 지부가 설치되어 한류(韓流)의 정신적 뿌리로서의 ‘얼 살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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