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尹대통령 "이제는 복구의 시간…태풍 피해조사 빠르게 진행"

힌남노 피해상황점검회의 주재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태풍 힌남노와 관련해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이제는 신속한 복구의 시간이다. 일순간에 생계기반을 잃은 농어민·소상공인들, 그리고 침수로 생활 터전을 잃은 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고 한가위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피해 지원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지하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제 11호 태풍 힌남노 피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지시했다. 강인선 대변인은 “피해 상황 종합 보고를 받고 피해 국민을 돕기 위한 복구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힌남노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있었고 (현재까지) 46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며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포항 아파트 주차장 7명 실종 사건에 대해 “경위를 잘 알아봐달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오늘 피해상황점검회의를 시작으로 신속한 복구를 위해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 재난 상황에선 선조치 후보고라면 종료 후에는 신속한 복구가 중요하다”며 “피해 조사를 빠르게 진행해 피해 주민에 대한 실효적 지원 방안 마련에 주력해달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