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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쑥쑥 크는 네이버웹툰…“라인망가·이북재팬 8월 거래액 100억엔 돌파”

“월 기준 역대 최대”

라인망가. /사진=구글플레이 캡처




네이버웹툰은 일본 스토리 플랫폼 ‘라인망가’와 ‘이북재팬’의 8월 월간 거래액이 합산 100억 엔(약 960억 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월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이다.

라인망가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중심의 디지털 만화 플랫폼이다. 일본 국민 메신저인 라인과 서비스를 연동해 이용자를 유입, 카카오의 ‘픽코마’와 점유율 경쟁을 벌이고 있다. 8월 23일 카카오픽코마는 2분기 픽코마의 월간 거래액이 80억 엔(약 77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북재팬은 올해 3월 네이버가 인수한 웹 기반 전자책 플랫폼이다. 라인망가와 이북재팬 두 서비스는 네이버웹툰의 일본 계열사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가 운영한다. 앱과 웹 모두를 아우르는 플랫폼을 통해 오리지널 작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지 오리지널 콘텐츠와 아마추어 작가 등용 시스템 ‘인디즈’ 역시 활성화해나갈 방침이다.

김신배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 공동대표는 “두 서비스 모두 거래액과 이용자 수 측면에서 좋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호 시너지를 통해 다양한 창작자, 파트너와 일본 디지털 만화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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