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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주택도 임대가 트렌드…금리 인상, 세부담 자유로운 ‘브라이튼 N40’ 주목

시장 혼조세 · 금리 인상 기조에 세금 혜택 및 금리 부담 적은 임대주택 각광

사진 설명. 브라이튼 N40 단지 전경 (제공. ㈜신영)




자산가들이 주로 거래하는 럭셔리 주택 시장에서 임대가 가능한 상품이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는 데다, 큰 폭의 금리 인상이 이어지면서, 세금 혜택과 금리 인상 부담을 덜 수 있는 임대주택이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상류층이 선호하는 주거 서비스,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강화한 각종 시스템이 두루 적용된다는 점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이에 강남권 고급주택에는 정 · 재계 인사를 비롯한 자산가들이 몰려 사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청담동 소재 더펜트하우스청담(PH129)과 효성빌라청담101, 도곡동 소재 상지리츠빌카일룸’ 등이 대표적이다. 매매 중심으로 공급되어 온 고급 주택은 강남권 정비 사업이 주춤하고 대형 평면의 고급 주택이 공급될 만한 부지도 적어 희소성을 기반으로 몸값이 치솟았다.

실제 국토교통부가 올 초 발표한 ‘공시가격 상위 10위 공동주택’ 내에는 강남과 한남 등지에 들어선 고급주택이 6곳이나 이름을 올렸다. 강남구 청담동 소재 ‘더펜트하우스청담(PH129)’ 전용면적 407㎡이 공시가격 168억9000만원으로 2년 연속 공시가격 1위를 차지했고, 한남동의 ‘나인원한남’ 전용 244㎡ 공시가격이 91억4000만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다만 최근 부동산 시장의 혼조세, 미국발 금리인상으로 인한 국내 금리 인상, 한 세부담 등의 영향으로, 수요자들이 매매에서 임대로 우회하는 추세다. 대표적으로 올 3월 청담동 소재 PH129 전용 273㎡이 보증금 4억, 월세 4천만원에 신규 계약됐고, 효성빌라청담101 2차 역시 1월 보증금 35억원에 월세 2000만원에 신규 계약됐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전망이 불투명하고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 고급주택 시장에서도 임대상품이 인기”라며, “고급 임대상품은 세금 혜택 및 금리 부담은 물론 기회비용 측면에서도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만큼, 한동안 자산가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강남권에서 임대가 가능한 고급주택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특히 희소성 높은 신규분양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대표 디벨로퍼 ㈜신영이 강남구 논현동에 선보인 고급 임대 주택 ‘브라이튼 N40’이 대표적이다.



브라이튼 N40은 지하 4층, 지상 5~10층 5개동으로, 전용 84~176㎡ 모던하우스 140가구와 전용 171~248㎡ 헤리티지 펜트 8가구 등 총 148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전 가구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됐고, 전 세대 포켓 테라스를 필두로 헤리티지 펜트 중 일부 가구에는 단독 테라스가 제공된다. 단지 외부부터 세대 입구까지 3중 보안 시스템이 적용되어 입주민들의 안전과 사생활 보호를 위한 철저한 보안 시스템이 마련됐다.

피트니스와 골프 라운지 등으로 구성한 ‘웰니스 라운지’, 사교 파티나 소규모 모임에 활용하기 좋은 오픈 키친을 갖춘 ‘프라이빗 라운지’, 공유 오피스 형태의 ‘CEO 라운지’ 등 다채롭게 마련된 어메니티 시설도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입주민이 원하는 개인 여가 및 문화생활에 대한 정보 제공, 예약 등을 대행하는 비서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영 관계자는 “강남 내에서도 손꼽히는 전통 부촌 입지에 들어서는 브라이튼 N40은 자산가들이 선호하는 고급 주택의 조건에 완벽히 부합하는 고급 임대 주거 상품”이라며 “거주해 본 후 구매를 결정할 수 있고 세금 혜택은 물론 금리 인상기에 금리 부담까지 덜 수 있어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브라이튼 N40의 월 임대료는 면적 및 타입에 따라 최저 80만 원에서 150만 원까지 구성되며, 임대 보증금도 16억에서 32억 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지난 8월부터 입주가 진행 중이며, 직접 관람하고 계약할 수 있다.

브라이튼 N40은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라운지를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고,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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