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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아세안 바이어 초청 무역 상담회 개최

10월19~20일 아세안 5개국 40개 바이어 참여

부산경제진흥원 현판./사진제공=부산경제진흥원




부산경제진흥원은 내달 19일과 20일 이틀간 부산시티호텔에서 ‘2022 아세안 바이어 초청 무역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상담회에는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5개국 40개 바이어가 참여한다. 첫날에는 부산시티호텔에서 무역 상담회를 진행하며 둘째 날에는 바이어가 개별적으로 기업을 방문해 구체적인 수출 협의를 진행한다. 주요 상담 품목은 기계 부품, 의료기기, 자동차 부품 등 산업재부터 화장품, 생활용품 등의 소비재까지 다양하다. 바이어와 상담이 매칭된 참가기업은 별도 비용부담 없이 참석하면 된다. 상담에 필요한 통역도 지원된다. 이번 상담회는 대면 행사로, 바이어가 직접 제품을 확인하고 개별상담을 추진해 상담 성과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2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화상 상담회로 진행돼 왔다.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상담회 이후에도 후속 상담과 사후관리 등을 통해 수출계약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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