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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문 활짝' 영산대 컴패니언십 개최…지식공유강연회도 열려

내년 상반기까지 참가자 중 30여명 채용 계획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에서 열린 대학 컴패니언십 행사장에서 학생들이 참여기업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영산대




영산대학교는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지난 21일 해운대캠퍼스에서 ‘지식공유강연회 및 대학 컴패니언십(companionship)’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 영산대, 영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대학취업지원네트워크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지역 거버넌스 사업이다. 행사는 지식공유강연회, 토크콘서트, 대학 컴패니언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지식공유강연회는 전문가를 초청해 청년의 지식과 열정,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전 열린 지식공유강연회는 명사 특강과 명사들의 토크콘서트 등 순서로 진행됐다.

특강은 카페 젬스톤의 이창렬 대표가 ‘F&B(Food and Beverage·식음료)로 공간에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발표했고 뇌과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유명한 장동선 박사가 ‘타고난 한계를 뛰어넘는 인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주제로 200여명의 청중과 만났다.



오후에는 영산대 재학생과 청년, 기업이 참여한 컴패니언십이 열렸다. 컴패니언십은 청년에게 우수한 기업을 소개해 실제 채용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컴패니언십에는 벡스코, 영화의전당, 호텔농심 등 총 2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년구직자 중 30여명을 내년 상반기까지 채용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영산대만의 특별한 가을축제인 ‘영심비 페스티벌’ 기간에 개최돼 지역청년들에게 유익함과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영산대 부구욱 총장은 “부산경제진흥원과 긴밀히 협력해 치러진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수 일자리를 발굴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명사들과의 지식공유, 컴패니언십 참여를 통해 청년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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