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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음주운전' 곽도원 측 사죄문 "이유 불문 책임 통감"

배우 곽도원 / 서울경제스타 DB




배우 곽도원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26일 곽도원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측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린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곽도원과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한다"라고 말했다.

곽도원은 지난 25일 새벽 제주시 애월읍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SUV를 세워둔 채 차 안에서 잠들어 있다가 운전자가 술에 취한 것 같다는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그는 현재 영화 '소방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하 마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마다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곽도원씨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곽도원씨를 지켜봐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함께 일하는 많은 관계자 분들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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