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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회 산자위, 삼성 이재승·현대 공영운·MBK 윤종하 국감 증인 확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 / 연합뉴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26일 이재승 삼성전자 사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윤종하 MBK파트너스 부회장,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 등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국회 산자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내달 4일부터 열리는 국정감사 증인 11명, 참고인 7명의 명단을 결정했다.



이들 외에도 정탁 포스코 사장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 윤진 교촌 대표 등이 증인 명단에 올랐다.

당초 여야가 제출한 증인 신청 명단에는 주요 기업 총수들의 이름이 오르내렸지만 협상 과정에서 경영진급으로 합의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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